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月亮与六便士(翻自 沈圭善) - 沈圭善/花城.lr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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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0] 作词 : 无
[00:00.478] 作曲 : 无
[00:00.956] 编曲 : 无
[00:01.436]달빛에 비친 유리창도
[00:07.320]이렇게 반짝이지는 않지
[00:08.995]너의 눈물 맺힌 눈
[00:13.167]검은 하늘에 아플 만큼
[00:18.352]간절한 빛을 내던 별빛도
[00:21.886]함께 맞던 아침도
[00:25.844]너를 안고 있어도 넌 여기 없고
[00:35.832]그을음과 타고난 재만 있잖아
[00:40.407]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
[00:51.802]내게 상처 주게 허락 할 테니
[00:54.746]다시 걸어보게 해줘 사랑에
[00:58.789]난 이미 손 쓸 수 없게 돼버렸지만
[01:04.441]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
[01:08.315]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
[01:11.408]난 이미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
[01:41.878]아무리 가시 돋친 말도
[01:47.369]그렇게 날카롭지는 않지
[01:50.577]너의 침묵 텅 빈 눈
[01:54.405]메마른 나무 가지 같은
[01:59.494]너를 끌어안고 서서
[02:01.857]쏟아내고 있는 눈물도
[02:07.428]뿌리치듯 날 밀어내
[02:10.500]네게 다가갈 수 없는데
[02:13.432]나는 출렁이며 차올라
[02:16.718]네게 넘쳐버리게
[02:20.499]아아 무책임한 그대는
[02:23.646]매일 얼굴을 바꾸네
[02:26.608]내게서 도망치지 말아줘
[02:32.998]나의 세계는 너로 세워지고 무너진다
[02:45.321]모른 척 하고 있잖아
[02:47.090]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
[02:58.130]내게 상처 주게 허락 할 테니
[03:01.398]다시 걸어보게 해줘 사랑에
[03:04.512]난 이미 손 쓸 수 없게 돼버렸지만
[03:10.552]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
[03:13.948]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
[03:17.376]난 이미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
[03:23.062]나는 자꾸만 더 야위고 깊어만 지네
[03:32.645]날카로운 달빛에
[03:47.398]달빛에 비친 유리창도
文本歌词
作词 : 无
作曲 : 无
编曲 : 无
달빛에 비친 유리창도
이렇게 반짝이지는 않지
너의 눈물 맺힌 눈
검은 하늘에 아플 만큼
간절한 빛을 내던 별빛도
함께 맞던 아침도
너를 안고 있어도 넌 여기 없고
그을음과 타고난 재만 있잖아
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
내게 상처 주게 허락 할 테니
다시 걸어보게 해줘 사랑에
난 이미 손 쓸 수 없게 돼버렸지만
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
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
난 이미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
아무리 가시 돋친 말도
그렇게 날카롭지는 않지
너의 침묵 텅 빈 눈
메마른 나무 가지 같은
너를 끌어안고 서서
쏟아내고 있는 눈물도
뿌리치듯 날 밀어내
네게 다가갈 수 없는데
나는 출렁이며 차올라
네게 넘쳐버리게
아아 무책임한 그대는
매일 얼굴을 바꾸네
내게서 도망치지 말아줘
나의 세계는 너로 세워지고 무너진다
모른 척 하고 있잖아
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
내게 상처 주게 허락 할 테니
다시 걸어보게 해줘 사랑에
난 이미 손 쓸 수 없게 돼버렸지만
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
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
난 이미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
나는 자꾸만 더 야위고 깊어만 지네
날카로운 달빛에
달빛에 비친 유리창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