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8.871] 내 맘엔 조그만 방이 하나 생겼어
[00:13.419] 잊을 수가 없는 너는 거기서 있어
[00:17.135] 그 문을 열어 너의 그리운 목소리가
[00:20.661] 나를 부르게
[00:25.122] 후회로 가득한 눈물이 멋대로 흘러
[00:29.022] 어디론가 나도 따라 흘러가면 좋겠어
[00:32.985] 따스한 저 햇살 속에 날 맡기고 싶어져
[00:37.031] 널 만나게
[00:40.385] 흩날리는 향기와 눈부신 네 눈동자
[00:44.589] 눈을 감아도 널 느껴
[00:48.256] 믿어 이건
[00:51.463] 조금 다른 시간 속에
[00:55.585] 보이지 않는 세상 속에
[00:59.520] 같은 방에 별 하나
[01:01.887] 너와 내 이름 하나 또 얼굴 하나
[01:07.605] 다시는 널 볼 수 없어도
[01:11.641] 같은 별을 따라 걸어가
[01:15.637] 더 미련 없이 날 믿게 한
[01:18.669] 그 이름 하나 목소리 하나
[01:23.203] 길을 잃고 또 헤매어도
[01:24.613] 서로를 향해 달려가
[01:26.975] 한동안은 찾지도 못해
[01:28.801] 서로 엇갈린대도
[01:31.030] 우두커니 이곳에 서서
[01:32.824] 방향을 다시 잡아 난
[01:34.870] 널 부르면서
[01:38.938] 흔들리는 세상 속에
[01:41.088] 발 디딜 곳 없을 때
[01:42.987] 어디선가 날 잡았던
[01:44.760] 보이지 않는 그 손길
[01:46.991] 다시 한번 따뜻한
[01:48.623] 네 품에 안기고 싶어
[01:51.405] 널 찾아가
[01:54.552] 따뜻한 숨결 눈부신 미소
[01:58.644] 눈을 감으면 널 느껴 믿어
[02:05.714] 조금 다른 시간 속에
[02:09.706] 보이지 않는 세상 속에
[02:13.798] 같은 방에 별 하나
[02:15.728] 너와 내 이름 하나 또 얼굴 하나
[02:21.646] 다시는 널 볼 수 없어도
[02:25.584] 같은 별을 따라 걸어가
[02:29.572] 더 미련 없이 날 믿게 한
[02:32.290] 그 이름 하나 목소리 하나
[02:37.677] 결국엔 변한 건 없어
[02:41.378] 우린 지금 손을 잡고 있잖아
[02:45.788] 같은 곳을 다르게 채우며
[02:52.429] 넌 거기에 있어 눈을 감으면
[02:56.621] 가장 가까운 여기에 우린
[03:03.561] 같은 길을 걷고 있어
[03:07.528] 같은 맘을 부르고 있어
[03:11.561] 함께 그린 선 따라 춤추는 별 하나와
[03:16.499] 나의 별 하나
[03:19.792] 볼 수 없는 수많은 것은
[03:23.767] 언제나 더 아름다웠어
[03:27.684] 너는 나의 곁에서 매일 뜨는
[03:31.186] 별 하나야 이름이야
[03:35.625] Oh nanana
[03:40.700] 가장 어두운 밤에 넌
[03:43.462] Oh
[03:49.246] 별 하나야

내 맘엔 조그만 방이 하나 생겼어
잊을 수가 없는 너는 거기서 있어
그 문을 열어 너의 그리운 목소리가
나를 부르게
후회로 가득한 눈물이 멋대로 흘러
어디론가 나도 따라 흘러가면 좋겠어
따스한 저 햇살 속에 날 맡기고 싶어져
널 만나게
흩날리는 향기와 눈부신 네 눈동자
눈을 감아도 널 느껴
믿어 이건
조금 다른 시간 속에
보이지 않는 세상 속에
같은 방에 별 하나
너와 내 이름 하나 또 얼굴 하나
다시는 널 볼 수 없어도
같은 별을 따라 걸어가
더 미련 없이 날 믿게 한
그 이름 하나 목소리 하나
길을 잃고 또 헤매어도
서로를 향해 달려가
한동안은 찾지도 못해
서로 엇갈린대도
우두커니 이곳에 서서
방향을 다시 잡아 난
널 부르면서
흔들리는 세상 속에
발 디딜 곳 없을 때
어디선가 날 잡았던
보이지 않는 그 손길
다시 한번 따뜻한
네 품에 안기고 싶어
널 찾아가
따뜻한 숨결 눈부신 미소
눈을 감으면 널 느껴 믿어
조금 다른 시간 속에
보이지 않는 세상 속에
같은 방에 별 하나
너와 내 이름 하나 또 얼굴 하나
다시는 널 볼 수 없어도
같은 별을 따라 걸어가
더 미련 없이 날 믿게 한
그 이름 하나 목소리 하나
결국엔 변한 건 없어
우린 지금 손을 잡고 있잖아
같은 곳을 다르게 채우며
넌 거기에 있어 눈을 감으면
가장 가까운 여기에 우린
같은 길을 걷고 있어
같은 맘을 부르고 있어
함께 그린 선 따라 춤추는 별 하나와
나의 별 하나
볼 수 없는 수많은 것은
언제나 더 아름다웠어
너는 나의 곁에서 매일 뜨는
별 하나야 이름이야
Oh nanana
가장 어두운 밤에 넌
Oh
별 하나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