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Iron
[00:01.00] 作曲 : Kidoh
[00:18.51]죽은 채 보냈지 내 1년
[00:21.71]방 한 켠 날 밀어 넣어
[00:24.10]소리 없는 비명
[00:26.02]이불 속 내지르며
[00:28.34]문득 마주한 거울 앞
[00:31.23]어느새 망가져있는 나
[00:33.27]이미 예견된 내 몰락
[00:35.66]어디서부터 이리 된 걸까
[00:38.30]갑작스러운 인기 탓인지
[00:40.40]아님 처음부터 이 길이 아닌지
[00:42.77]내 배 때지가 부른 것 인지
[00:44.88]못하네 난 섞이지
[00:46.77]다 받아주면서 맞춰주고
[00:49.15]다 속아주면서 다 져주고
[00:51.55]싫어도 좋은 척 웃어주고
[00:53.79]떠도 변하지 않으려 더 착한 척
[00:56.42]해 봤자 결국
[00:58.63]나만 병신에 호구
[01:00.74]여긴 양아치 소굴
[01:02.95]이제야 봤지 네 속을
[01:05.44]의릴 빙자한 비즈니스
[01:07.70]뒤로 붙어 먹는 mistress
[01:10.05]내가 추락하길 기리는
[01:12.07]뱀들의 친절한 눈빛
[01:14.36]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이 바닥
[01:17.43]가수들은 창녀들 마냥
[01:19.67]PD 앞에 한 줄로 서
[01:21.61]눈웃음 치며 다음 밥줄을 서
[01:24.10]개 좆 같은 저작권법에
[01:26.51]가수의 권리란 죽은 지 오래
[01:28.90]이미 견고히 굳어 악순환을
[01:31.23]반복하는 이 시스템의 노예
[01:47.74]
[01:53.55]그래 맞아
[01:54.73]본질은 절대 변하지 않아
[01:56.91]애초에 샌님 흉낸 안 맞아
[01:58.94]순순히 될 순 없지 나랏 밥
[02:01.75]내가 벌벌 떨며 쫄고
[02:04.06]있을 줄 알았지 나를 졸로
[02:06.32]봤다면 받아봐 이제 내 턴
[02:08.73]ya'll see this is ******' rapper
[02:11.16]청탁을 받는 기자와 경찰
[02:13.36]작성된 명단 그들의 정사
[02:15.77]타이밍에 맞춰 터지는 폭탄
[02:18.05]언론의 커튼 뒤 숨은 공작
[02:20.44]스캔들에 휩쓸리는 대중
[02:22.76]네 눈을 가린 우민정책들
[02:25.13]찬양하라 박정희 김대중
[02:27.32]네 자신도 몰라
[02:28.41]네가 세뇌된 줄
[02:29.85]i don’t give a ****
[02:31.73]내가 외쳤던
[02:33.06]초심으로 돌아가
[02:34.36]난 더 이상 잃을 것도
[02:36.13]더 이상 믿을 것도
[02:37.83]뵈는 것도 없지
[02:39.42]싸늘해진 네 뒤통수
[02:41.52]이건 1년을 벼른 복수
[02:43.91]기대해라 내 모든 적들
[02:46.12]끊어줄게 이렇게 너네 목숨

作词 : Iron
作曲 : Kidoh
죽은 채 보냈지 내 1년
방 한 켠 날 밀어 넣어
소리 없는 비명
이불 속 내지르며
문득 마주한 거울 앞
어느새 망가져있는 나
이미 예견된 내 몰락
어디서부터 이리 된 걸까
갑작스러운 인기 탓인지
아님 처음부터 이 길이 아닌지
내 배 때지가 부른 것 인지
못하네 난 섞이지
다 받아주면서 맞춰주고
다 속아주면서 다 져주고
싫어도 좋은 척 웃어주고
떠도 변하지 않으려 더 착한 척
해 봤자 결국
나만 병신에 호구
여긴 양아치 소굴
이제야 봤지 네 속을
의릴 빙자한 비즈니스
뒤로 붙어 먹는 mistress
내가 추락하길 기리는
뱀들의 친절한 눈빛
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이 바닥
가수들은 창녀들 마냥
PD 앞에 한 줄로 서
눈웃음 치며 다음 밥줄을 서
개 좆 같은 저작권법에
가수의 권리란 죽은 지 오래
이미 견고히 굳어 악순환을
반복하는 이 시스템의 노예
그래 맞아
본질은 절대 변하지 않아
애초에 샌님 흉낸 안 맞아
순순히 될 순 없지 나랏 밥
내가 벌벌 떨며 쫄고
있을 줄 알았지 나를 졸로
봤다면 받아봐 이제 내 턴
ya'll see this is ******' rapper
청탁을 받는 기자와 경찰
작성된 명단 그들의 정사
타이밍에 맞춰 터지는 폭탄
언론의 커튼 뒤 숨은 공작
스캔들에 휩쓸리는 대중
네 눈을 가린 우민정책들
찬양하라 박정희 김대중
네 자신도 몰라
네가 세뇌된 줄
i don’t give a ****
내가 외쳤던
초심으로 돌아가
난 더 이상 잃을 것도
더 이상 믿을 것도
뵈는 것도 없지
싸늘해진 네 뒤통수
이건 1년을 벼른 복수
기대해라 내 모든 적들
끊어줄게 이렇게 너네 목숨